옵티머스자산운용1 옵티머스자산운용 환매중단, 계속되는 금융상품 사고 정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금융업계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 같다. 공공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흡사 공공기관과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은행이나 증권사/보험사들은 '불공정 상품이나 불완전판매' 를 끊임없이 규제받고 감독 받는 이익을 추구하는 사기업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고, 불려준다는 순진한 생각은 하지 말자. 먼저, 최근 불거진 '옵티머스자산운용' 환매중단 사건을 보자. ▷ 안정적인 관공서·공기업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개인들에게 소개한 후 실제로는 대부업체 등에 자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는 만기 6개월에 연 3% 안팎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었다. 실제로는 대부업체가 발행한 사모사채와 이름 모를 기업의 회사채 등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되.. 2020.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