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주식 vi 발동 의미 간단정리와 이동평균선 돌파/급등주 조건검색식

by 뿜형 2021. 1. 27.

vi (변동성 완화 장치)

변동성 완화장치(VI·Volatility Interruption)는 개별종목에 대한 체결 가격이 일정 범위를 벗어날 경우 발동하는 것으로

개별종목 주가의 급격한 변동을 막는 일종의 안전화 장치이다


VI가 발동되면 일반매매가 정지된 후 2~10분간 단일가 매매 및 임의연장 30초의 냉각 기간을 진행한다.




주식에서 VI란 일종의 완화/냉각 장치이다.

개별 종목의 체결 가격이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제한을 것으로, 개별 종목의 급격한 가격 변동을 제한해서 주식 시장의 안정화를 꾀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급등 또는 급락하는 종목에 VI를 발동시켜, 주식 참여자들에게 잠깐만 흥분하지 말고 진정하라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개별 종목에 VI가 발동되면 일반 매매가가 아닌 단일가 매매(주문을 일정 시간 모아 일정 시점 일정 가격에 체결하는 것)를 통해 냉각기간을 가지게 된다.



 


대체적으로 vi는 변동성이 큰 종목에 발동되므로, 해당 종목의 매매는 리스크가 크다.

 

반면 VI 종목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변동성이 크므로 이를 이용한 매매법도 존재한다. (고 리스크 고 리턴)


* 증권사 HTS에서 VI 발동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화면)




 



변동성 완화장치(VI)는 동적vi와 정적vi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표와 같다.



동적vi는 현재 체결 가격이 적정 체결가보다 일정 비율 이상 변동할 경우에 발동하여 단일가 매매가 이루어진다.


장중에는 코스피200 종목은 3%, 일반 종목은 6%가 발동 기준이 된다.


주식 vi발동 횟수는 제한이 없다.


*** vi발동 주식은 주식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한 일종의 안전 장치로 vi가 해지되는 순간 주가가 급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VI 매매 관련 위험성은 유명한 유튜버이신 '용느'님 매매법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동평균선


주식을 처음 시작하면 '이동평균선'이라는 용어를 듣게 된다.

통상, 5일 이동평균선/10일 이동평균선/20일 이동평균선/60일 이동평균선/120일 이동평균선 등이 언급된다.


각설하고, 

그럼 왜 이런 일수의 이동평균선이 쓰이는 것일까?

그 이유는 일주일에 주식 시장이 열리는 날이 5일이기 때문이고, 이 5일의 배수가 이동평균에 적용되는 것이다.


이중 224일선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주식시장은 한 달 평균 주식시장이 열리는 날이 20일 정도 된다. 

이를 바탕으로 1년이면 240일이 된다. 


그러나 각종 공휴일이 약 16일 정도 되고 이 일수를 빼면, 실제로 주식시장이 열리는 날은 224일 정도 된다.


즉 224일선은 1년 동안의 이동평균선이라는 것이다.



20일선을 생명선이라고 부른다.


한 달 동안의 이동평균 아래로 주가가 하향 이탈하면, 그 주식은 단기적으로 하향 추세 주식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224일선은 한 달이 아닌 1년 동안의 생명선이므로 그 중요성과 절대성을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주가가 224일선 위에 있으면 아직까지는 살아 있는 주식

주가가 224일선 아래에 있으면 죽은 주식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주가가 224일선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면 앞으로 장기적으로 상승할 확률이 적다는 의미)


그러나 주가가 224일선 아래에 있으면서 상향 돌파를 한다면, 이제 하락이나 횡보 장에서 상승으로 추세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가는 224일선에서 반등하는 경우가 많다.(지지와 저항으로 둘다 의미가 있다.)

 

*** 224일선 위에서 224일선 아래로 하향 이탈한다면 주가가 크게 하락할 수도 있다.

 



차량 전장용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현대기아차에 지능형 배터리 모듈과 고전력모듈 공급하는 '아이에이' 차트를 보자.


* 설명을 위한 것으로 '추천종목'이 아님을 알린다.




동그라미친 부분 9월15일에, 224일선 갭 돌파(거래량 동반) 이후 

이동평균 정배열 상태로 아름답게 상승하고 있다.

전형적인 224일선 돌파/정배열 차트.





이동평균 224일선을 주목해 보자. 


224일선 돌파 조건검색식은 다음과 같다.(코스닥 기준)







VI와 함께 언급되는 것이 '급등주'이다.

말 그대로 급등한 주식이므로 급등주 매매는 매우 위험하다.


장 중 급등주를 찾는 조건 검색식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두번째





급등주 조건식은 매매의 참고용으로만 쓰시길 바란다.

급등주 매매는 많은 스킬과 기타 추가적인 요소가 더 부합되어야하고, 손실도 크게 날 수 있는 매매 방법이다.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잊지 말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