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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태릉골프장 공공택지 개발, 태릉신도시 아파트 공급 분석(feat:갈매,담터지구)

by 뿜형 2020. 7. 2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20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계속 보전하기로 결정했다.

한동안 떠들썩했던 '강남지역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논란이 종식된 것이다.

그린벨트 해제는 새로운 투기 조정의 우려가 있다고 정부는 판단했다고 한다.

강남권 그린벨트 해제 불가로 교통정리’가 되면서, 주택용지로 언급한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가 새롭게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710 부동산 대책 이후 공급 계획은 공공택지 개발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태릉골프장 개발

 

장점

태릉골프장을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은 무엇보다도 빠르게 일정을 추진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국가 소유 부지라 개발 기간이 짧아지게 되어, 3기 신도시보다 입주까지 기간이 빠를 수 있다.

 

 

추진 과정

태릉골프장등 군 소유의 골프장 부지를 개발하는 방안은 2018년 수도권 공급대책 때도 검토되었다.

당시 군의 반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태릉골프장은 1966년 육군사관학교 생도의 훈련용 부지를 육사 전용 골프장으로 바꾸며 생겼다.

 

 

교통

 

 

태릉골프장 중심지에서 각 지하철 역까지 도보 거리(단순 직선거리)는 경춘선까지는 10분, 6호선 신내역/봉화산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된다.

육사까지 통개발 시 육사쪽에서는 지하철 6호선 도보 생활권이 가능하다.

 

 

규모

미니신도시급 단지가 될 수 있다.

육군사관학교 부지와 인근 태릉선수촌까지 통 개발하게 되면 미니신도시급 부지가 된다.

통개발시 최대 면적은 250로 주택 2만 채 이상을 공급할 수 있다.

(태릉골프장만 단독 개발하면 총 82m²(25만 평)80001만호 공급)

 

택지 규모 비교군으로 서울 최대 대단지인 송파구 헬리오시티 면적 40m²에 9510호이고 재건축 예정단지인 강동구 둔촌주공 단지가 면적 62m²에 12032호이다.

 

 

 

추진 시 문제점

태릉골프장 일대도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서울시와 추가 협의를 해야 한다.

아래는 7월21일자 뉴스 내용이다.

서울시가 강남권 그린벨트 지역과 달리 태릉 골프장 개발에 대해서는 일단 반대 입장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태릉골프장 개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대목이다.

 

 

 

 

feat. 갈매, 담터지구

태릉 골프장 주변 지역에는 갈매,탐터 지구 개발이 추진 중이다.

이번 태릉골프장·육사 부지와 함께 갈매·담터 지구까지 합하면 물량과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갈매지구는 대지면적 약 43만평, 주택 9,912세대, 인구 2.6만명의 규모이다.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고, 반경 12Km 내 하남과 성수등에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해 있다.

 

 

 

 

 

교통은 북부간선도로 확장 및 신내IC 구조 개선 실시 설계 중이다. 

지하철4호선 및 8호선 연장선, GTX-B노선, 갈매 IC등이 논의·계획되어 있다.

 

 

 

현재 갈매신도시 교통은 경춘선 갈매역이 중심이지만

향후 면목선연장, GTX-B 갈매역 정차, 경춘분당선 등이 추진 중이다.

 

 

 

태릉골프장과 갈매, 담터 지구가 함께 개발되면 서울, 구리, 남양주로 관할시는 다르지만 하나의 신도시가 된다.

위례신도시와 비슷한 느낌이다.

 

태릉골프장(유사,선수촌) + 갈매 + 담터 개발 시 약 3~4만호 공급이 되므로 신도시 규모이다.

태릉선수촌은 태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지정돼서 비워지게된 것으로 주택보다는 공원 시설등으로 개발될 수 있다.

 

이번 발표에서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 규제 완화나 용적률 완화, 층수 제한 완화 등에 관해서는 별도의 설명은 없었다.

대규모 공급이 가능한 다른 방안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태로 서울 시내에서 대량 공급이 가능한 택지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번 태릉 골프장 개발이 끝까지 추진·확정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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