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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매년 66만원을 주는 최고의 재테크, 개인연금저축펀드 분석

by 뿜형 2020. 6. 11.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금융상품은 '개인연금저축펀드' 라고 생각한다.

 

연금저축펀드 최고의 장점은 세액공제 금액이 굉장히 높아 복리의 효과를 장기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사회초년생이 가장 먼저 가입해야되는 금융상품은 청약과 개인연금저축펀드 계좌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매년 66만원을 주는 금융상품이라니... 사기인것 같은 기분마저 들 수 있다.

 

 

자, 지금 400만원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은행이자 3%를 받기도 힘든 저금리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런 요즘 매년 66만원이나 되는 큰 수익금을 보장하는 연금저축펀드에 가입 안할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

 

개인연금저축은 연봉 5,500만원 이하일 경우, 연말정산시 최대 400만원 한도로

연금저축 납입금액의 16.5%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연간 400만원 납입시, 총 근로소득에 따라


- 5500만원 초과 - 13.2% (528천원)

- 5500만원 이하 - 16.5% (66만원)

 

 

 

 

 

연금저축 상품은 크게 연금저축펀드(증권사)와 연금저축보험(보험사)이 있다.

 

 

연금저축펀드 

증권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국내외 채권과 주식, 혼합형 등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본인이 직접

구성하여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다.


- 매월 일정액을 납입할 필요가 없는 자유납입 방식으로,

한번에 1년치 한도인 400만원을 납입해도 다음해에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보험

보험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개인연금저축펀드 상품과 다르게 일정 기간동안 정해진 금액을 주기적으로 납입해야 하는 보험상품이다.

공시이율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에 확정된 수익율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에서 사업비(약 4~8%)를 차감한 금액이 매월 적립되는데,

이 적립금에 적용되는 공시이율이 하락하더라도 최저보증이율까지는 보장받을 수 있다.

 

 

 

 

☆ 연금저축 vs 연금보험

 

- 개인연금저축(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펀드)은 납입하는 해에 세액공제, 연금수령시 세금을 부담한다.

 

- 연금보험(일반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은 납입하는 해에는 세액공제를 못받고, 연금 수령시 보험 차익 비과세이다.

 

연금저축과 연금보험 중 연금저축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이 세액공제된 금액을 재투자하여 복리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금보험은 세액공제가 안되는 대신 추후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연금저축은 매년 납입한 금액 중 400만원까지(IRP 300만원 추가하면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금저축의 혜택이 더 크다고 생각든다.

 

 

 

☆ 연금저축 가입 후  운영 시뮬레이션

연금상품 펀드나 ETF로 매년 수익률 3% 운영

총 납입금액 400만원 / 연봉 5500만원 이하 / 세액공제율 16.5% 환급 금액 66만원

 

- 3% 수익률, 원금 400만원 → 412만원

- 66만원 공제 400만원 → 334만원

 

▶ 위 사실을 대입해보면 매년 334만원을 납입하면 412만원을 돌려주는 시스템!!!

    334만원으로 78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금융상품.

 

 

 

 

☆ 연금보험의 문제점

연금저축보험이나 연금보험의 문제점은 '사업비'입니다.

 

연금저축보험을 가입할때 사업비라는 말을 듣는 경우는 드물다.

연금저축보험은 내가 납입한 금액의 일정부분을 사업비 명목으로 선차감 후 나머지 금액으로 적립금 운용한다.

 

 

▷ 신문기사 : 보험사 연금저축 수익률 1%수수료 떼면 '마이너스'

https://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2005121602505021b967494985_18

 

생명보험사가 판매하는 연금저축 상품의 수익률이 1%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사에 수수료를 떼어주고 나면 수익률이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지적이다...[한국금융신문]

 

 

 

 

 

☆ 연금저축펀드의 장점

 

- 여유자금이 있을 때 아무때나 납입하면 된다. 

- 400만원을 초과하여 불입한 금액은 언제든지 세금 불이익 없이 중도 인출할 수 있다. 

-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1년동안 연금저축계좌와 IRP계좌 포함, 총 1,80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고 연금저축은 400만원까지,

   IRP계좌는 700만원까지 납입한 금액에 대해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 수수료가 적은 ETF를 직접 운용할 수 있다.

 

해외상품 투자시 세금을 줄일 수 있다.

   → 해외 직접투자의 경우 양도소득세 22%이고, 일반계좌에서는 배당소득세 15.4%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하는 경우

       누진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 연금저축계좌는 해외투자 펀드나 ETF에 매매 시, 전체 운용기간 동안의 수익과 손실을 상계하여 순수익에 대해서

       연금소득세(3.3%~5.5%)ㄹ르 적용하게 된다. 

 

***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연 수령액이 1,200만원(100만원)을 넘으면 종합합산과세 대상이 된다.

 

*** 개인연금은 오랜 기간동안 유지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으므로 상품 가입에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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