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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3기신도시 사전청약 일정/실거주 및 사업추진 현황, 지역 선호도 순위 간단 정리

by 뿜형 2020. 9. 7.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지역 발표가 8일로 연기됐다.

3만가구 물량의 사전 청약의 유력 후보지로는 

태릉 골프장과 3기 신도시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하남교산(32000), 남양주 왕숙(66000), 고양 창릉(38000), 과천(7000) 등이 예상된다.

 

 

 

3기 신도시 추진 일정 및 절차

 

<출처: 이투데이>

 

 

3기 신도시 중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인천 계양신도시는 지구계획 수립 단계이므로 이번 사전 청약에 포함될 확률이 높다.

사업 일정상 상대적으로 개발 계획이 늦은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신도시는 내후년(2022년)에 사전 청약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발표에 일부 물량이 포함될 수도 있다.

 

 

 

 

사전청약이란?

사전청약은 본청약 1~2년 전에 일부 물량에 대해 미리 청약을 받는 제도이다.

공공택지에서 토지 보상과 택지 조성사업이 끝나는 시점에 바로 청약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최근 공공분양 당첨 안정권

공공분양은 매달 10만 원까지 인정되는 납입액을 오랜 기간 청약통장에 넣어야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최근 수도권 공공분양에서 당첨권은  '18년 넘게 넣은 2200만 원 이상의 납입액'  정도가 안정권이었다.

 

 

 

 

해당 지역 실거주 여부

3기 신도시에도 최소 실거주 요건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실거주 요건을 어느 시점에 적용할지 여부다.

실거주 요건 기준을 내년 사전청약일 기준으로 적용할지, 본청약일이 기준으로 할지가 아직 정확히 결정나지 않았다.

8일 발표일에 결론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내용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실수요자를 위해서는 거주요건을 어느 정도 넣는 것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실거주 요건을 어느 시점에 넣을지 마지막까지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을 끝마쳤다. 관계장관회의에서 공개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약 선호도 지역(직방 투표)

 

 

 

인터넷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712명에게 3기 신도시 청약 의사 선호 지역을 조사한 결과

'하남 교산'25.4%1위, 이어 과천 과천지구(21.8%), 남양주 왕숙(18.4%) 순이다.

하남과 과천등 동남부 지역 선호도가 대체적으로 높다.

지역에 상관없이 당첨을 바라는 분들은 인천 부천등 인천 지역을 1순위로, 그리고 가장 많은 공급물량과 중간적 선호도인 남양주를 우선 순위로 생각하는 것이 당첨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 당첨 포인트

▷ 사전청약은 공공분양 물량만 있지만, 본청약에는 민간분양도 있다.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청약가점을 살펴보자면.

 

공공분양은 청약 납입횟수와 청약 납입금액(1개월 최대금액 10만원 인정)을 기준으로 가점을 정하고,  

민간분양은 가입기간·무주택기간·부양가족수 등에 의하여 가점을 정하게 된다.

 

 

 

▷ 특별공급 확대

신혼부부 소득기준 완화와 생애최초 공급의 비율을 늘렸다. (공공분양 특별공급 비율 15%/일반 공급15%)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노리는 것이 더 낫다. (민간분양에도 생애최초 전형이 신설되었다.)

 

tip: 청약 납입금액이 낮고 생애최초 소득 기준이 넘는 신혼부부인 경우

신혼부부 특별전형에 최소 기준만 충족된다면 청약을 넣을 것!!!

통상 청약을 진행하면, 당첨자들의 서류 미체출, 청약포기, 불법청약, 기준 미달 등으로 결원이 생기고, 이때 특별청약의 경우

무순위 추첨으로 결원을 채운다.

 

 

 

 

▷ 소득 기준 완화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기존 120%(맞벌이 130%)에서 6억 이상은 130%(맞벌이 140%)까지 확대했다.

공공 분양 생애 최초의 경우 소득기준이 100%가 적용, 신설되는 민간분양 생애 최초는 130% 이하로 적용.

 

 

 

▷ 해당지역 거주기간

해당지역 거주지 기준에 대한 정확한 결론은 아직 나오기 전이다.

그러나 사전청약이든 본청약이든 기준일의 문제이지, 해당지역 거주지 조건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반드시 꼭 당첨을 바란다면 이사가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2년 이상 거주해야 당해지역 우선권을 가진다.

해당 지역 거주자들은 총 3번의 기회를 가진다. 

 

현재로서는 내년 2021년 말부터 사전청약이 시작된다면 그 해당지역 사전청약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사전청약이 진행되고, 본 청약도 있다.

8일 발표하는 해당지역 거주기간 기준일을 참고해서 이사 여부를 결정해보자.

 

 

 

▷ 사전청약은 공공분양 기준을 충족해두자.

 

- 무주택 세대주

 

- 1순위 조건을 위해 2(24회차) 청약통장 납입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자동차 가액 2,764만원 / 부동산 21,550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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