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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가장 쉬운 주식 투자 방법, 1등 주식에 투자하라!

by 뿜형 2020. 9. 24.

 

1등 주식 투자 방법의 전제 조건은 장기 투자이다.

그래야 이 투자 방법으로 커다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1등 주식을 수시로 사고판다면 의미 없는 매매법이다. 

오래 보유할수록 좋다.

그러나 이 원칙을 지키기가 어렵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초보자들이 조심해야 되는 대목은 2가지가 있다.

빚으로 주식을 해서는 안 되고, 아무런 기준 없이 뉴스나 남의 말을 듣고 따라 사고 단기 투자하는 방법이다. 

운이 좋아, 단기간에 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결국 계좌는 마이너스가 된다.

 

주식에 대해서 이도 저도 따져보기도 어렵고 귀찮지만, 주식으로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들은 1등 기업의 주식만 매수해서 장기간 보유하면 된다.

1등 기업이면서 장기적으로 성장성 있는 분야 인지를 파악하면 끝이다.

한때 전세 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아람코(약 2100조)가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이다.

시가총액의 액수는 대단하지만 성장성에 있어서는 의문이 드는 업종이므로 이런 기업은 제외하는 것이 맞다.

 

시장의 전체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는지 가늠해보고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장기 주식투자는 주가가 하락해도 주식 팔지 않으면 확정 손실이 없다.

오히려 주가 하락 시 매수하므로 평단가가 낮아지게 된다.

단, 전제는 망하지 않는 1등 기업으로 한순간의 출렁거림은 있어도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는 믿음과 기업의 성장이 필요하다.

 

1등 기업은 전체적인 주식시장이 하락해도 망할 확률이 가장 적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주로서 불안이 덜하고 기다리다 보면 결국 상승하여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구조이다.

  

 

주식 투자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각 나라의 1등 기업에 장기로 투자하면 시간이 부자로 만들어 준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된다.

1등 기업이라는 것은 가장 안전한 기업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선뜻 1등 기업을 매수하기 주저하는 이유는 이미 많이 오른 것 같고, 1주당 매수가가 대체적으로 고가이기 때문이다.

일반 개인들이 저평가 가치주나 테마 이슈 관련주, 저렴한 가격대의 주식에 매수하는 경향이 있다.

(2020년 동학 개미 운동으로 불리는 올해부터 대형주 위주의 스마트한 개인들로 발전한 매매 경향을 보이기는 한다.)

 

 

전 세계적으로 1등 기업이 모든 것을 가져가는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

각 분야의 1등과 2등의 차이가 커지고, 2등 3등 기업은 쉽게 시장에서 도태되기도 한다.

확률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장기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망하지 않을 가장 안전한 기업을 선택하라!!!

그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

 

 

 

미국

지난 30년간 미국 1등 기업과 SPY ETF 와의 수익률 비교이다.

 

 

 

 

 

 

SPY(S&P 500지수 추종 ETF)보다 수익율이 더 좋다.

 

그리고 투자 기간 21년 동안에 초기 투자금 10만 달러가 약 85만 5천 달러가 되었다.

약 8.5배의 수익률이다.

 

단타로 이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매매하느라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말이다.

 

특히, 1999년과 2019년 사이에는 공포로 떨게했던 각종 금융 위기들이 있엇던 시기이다.

닷컴버블과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미국·중국의 무역분쟁 등으로 주가가 크게 출러거렸다.

다른 투자 방법으로 같은 기간 동안 투자했다면 손실이거나 미비한 수익이었을 것이다.

 

미국 시총 1등 기업에 투자하면 좋은 점이 있다.

 

- 미국은 패권국가이며 기축통화인 달러의 발행국이다.

- 미국은 제조국가가 아닌 금융산업의 국가이다.

- 미국의 1등 기업은 전세계 투자자들의 제 1순위 투자 기업이다.

- 미국의 기업은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들이 많다.

- 미국 1등 기업은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 미국은 가장 좋은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다. 

 

 

 

 

 

 

한국

 

 

 

 

기사의 주인공은 30대 중반인 1970년대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80대이시라고 하네요)

'월급쟁이가 돈 벌수 있는 방법은 주식 투자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당시만해도 주식 투자는 투기나 도박으로 여겨지던 때입니다.

시간이 날때면 칠판에 시세를 적던 명동으로 가서 직접 매매를 하곤 했답니다.

월급의 25%를 떼어 매월 주식에 투자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시가총액 1위 종목만 투자했습니다.

매매는 시가총액 1위 종목이 바뀌면 이뤄졌습니다.

실제 이 분이 매매한 종목을 보면 우리 경제의 발전상이 한눈에 드러납니다.

 

 

 

 

 

 

중국과 미국 한국의 1등 기업 주가 10년 차트

 

 

 

귀주모태주

 

 

 

애플

 

 

 

삼성전자

 

 

 

 

1등 기업 투자법을 가장 쉽다고 말했지만, 가장 어려운 투자 방법 같다.

원칙대로 투자만 장기적으로 한다면, 많은 수익을 안겨다 줄 확실한 투자 방법은 맞다.

뇌동매매와 팔랑귀만 조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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