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명성에 비하여 투자 실패 사례를 보여 주시고 있는 인간적인... 워렌버핏 형님~
그러나 그동안 엄청난 투자 성공 사례와 어마어마한 부의 축적은 여전히 존경받을 만한 전설적인 투자자이다.
그분이 남기신 많은 가르침 중 오늘은 복리와 장기투자에 대해 알아보자.
첫번째로 복리!
복리는 원금에대한 이자도 원금과 함께 누적적으로 이자가 붙는 것을 말한다.
복리의 경우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원리금이 급격히 증가하지만 단리의 경우에는 일정한 비율로 증가할뿐이다.
위 그래프를 보면
현재 100만 원을 단리와 복리로 연 4% 수익으로 환산 시 50년 후에는 원리금이 3,000만 원과 7,100만 원으로 대략 2배 차이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단리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더하는 방식.
복리
원금뿐만 아니라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방식.
복리와 72의 법칙
복리를 통한 원금이 두배가 되는 시기를 쉽게 알 수 있는 방법.
→ 복리수익율 6%일 경우 72/6=12년, 복리수익율 8%일 경우 72/8=9년
72를 복리수익율로 나눈 값이 원금이 2배가 되는 기간.
이렇듯 복리는 시간과 결합하면 급격하게 자산을 늘릴 수 있다.
시간이 곧 돈인 것이다.
그러므로 투자는 젊은 나이일 때 하루빨리 시작하고, 복리의 투자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봐야 한다.
복리가 적용되는 금융상품과 투자방법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 정기예금에서는 복리, 적금은 단리로 적용된다.
현재 저금리 시대의 예금 상품으로는 적절한 복리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이므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익률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형 상품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금융상품 중 예를 들면 개인연금저축펀드 상품 정도가 있다.
절세효과와 함께 ETF 매매를 통해 은행 이자 수익율보다 높게 가져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추후에 자세하게 개인연금저축펀드에 대해서 다뤄보겠다.)
두 번째는 장기투자이다.
복리효과와 일맥상통한다.
실패하지 않고 목돈을 모으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장기투자임을 워렌버핏은 강조하고 있다.
10년을 가질게 아니면 단 1초도 소유하지 말라 -워렌버핏-
특히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장기투자라고 말한다.
물론 장기투자를 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이 아니며,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률에 따른 자산 가치 하락을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률이 있어야 한다.
또한 장기 투자로 주가 상승과 함께 배당금까지 더해질 경우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를 워렌버핏의 스노우 볼이라고 한다.
스노우볼 효과란
산위에서 눈 뭉치를 굴리다보면 점점 눈이 불어서 엄청난 크기의 눈덩이가 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 크기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다라는 의미.
장기 투자는 복리효과를 통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미래가치가 좋은 기업에 투자할 경우 내재가치가 꾸준히 안정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주가도 그에 맞추어 상승하게 되어 큰 수익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워렌버핏은 11살대 누나와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고,
그 당시 원금은 100달러였지만 50여 년이 흐른 지금은 자산이 470억 달러(60조원)까지 불어났다.
초저금리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부모 세대와 같이 은행예금과 적금만으로는 복리의 효과는커녕 물가 대비 자산이 마이너스되는 현실이다.
하루라도 더 빨리 적절한 투자 상품에 투자하고 최소 연 5%이상 수익율이 날 수 있는 상품과 투자방법을 공부해야 되고,
장기적인 투자로 안정성을 더해야 한다.
앞으로 다양한 금융상품과 부동산, 기타 투자방법과 절세 등의 정보를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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